노.무.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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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노.무.현.대.통.령

by sketchfooter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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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열리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수천 명의 지지자들과 정치권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정치인들뿐 아니라 지지자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모여 "노무현 정신" 계승을 기리고
살아생전모습에 웃고 울며 기억하니

노무현 대통령이

고독하게 혹독하게 걸어 나아가신 그때 그 시간에

격해진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을 것이다

 

분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라는 세상이 쉽게 오지 않는다"

김진표 국회의장의 추모사에 복잡다단한 심경은
그 자리에 매운 시민들만은 아닐 것이다

추도식 내내 슬픔을 가라앉힐 수 없을진대

진보를 말아먹고

노무현 정신마저 훼손시키며

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만을 이용하며 선동애 매진한

문재인이 왜 떳떳하게 서있을 수 있을까

 

또한

좌파들에게
고 노무현 대통령은 무엇이라 말하셨을까 싶으니

허망함은 더욱 막막하고

노란색 물결에 하나 된 시민들 앞에

문재인 좌파의 위선적 선동과

진보의 가치를 망각한 유시민이

이념에 사로잡힌 정세균이

노무현 대통령 앞에 고개를 들 수 있었을까 생각하니

격해진 슬픔에 마음까지 아리다
적어도

잡범에게 범죄조직화 되어

도덕성마저 내로남불식의 되물음으로

국민의 분노 유발한

막가파식 조폭화된 민주당을 향해

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말씀을 들려주셨을까 생각에

슬픔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다


어쩜
추도식에 모여 부정부패에 타락하고 

진보의 도덕성을 밟고 선 야권 인사들의 등장할 때 이름을 연호하는 환호에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올곧게 받들고 지켜왔는가 하는 물음에 어떤 답을 들을 수 있을지도 두렵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며 한일 관계 언급하며  대정부 비난을 쏟아 내며

정부 투쟁에 앞세운 좌파들과 강성들의 정치적 세법에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결국
국민의 힘 대변인 윤희석은 논평을 통해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념, 지역, 시대, 성별 등을 둘러싼 무수한 갈등 속에 
노 전 대통령이 보여줬던 "통합과 원칙"의 가치를 떠올려 본다"에 

좌파들보다 노무현 정신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 동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이재명의 잡범에 노무현 대통령은 상식을 따졌을 것이고

송영길에 부패에 노무현 대통령은 법치를 물었을 것이고 

김남국의 부정에 노무현 대통령의 공정을 설명했을 것이니
좌파들에게 파렴치함에 민주주의 훼손에 분개하며 정의에 대한 토론을 밤을 지새워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 진정성 있는 사과를 시켰을 것이고

용도폐기된 민주당을 간판 깨부서

쇄신과 혁신에 세웠을 것이다

이에

추도사에 언급된 

노무현 대통령이 바라는 세상에 연신 고개를 끄덕인 문재인과 김정숙은

노무현 대통령이 바라는 세상이

거짓된 국민기만의 좌파 세상이라 여기는 몽매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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