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가1 보.신.각 코로나로 잠정 중단되었던 종로 보신각 타종행사가 3년만에 대면행사를 재개되었다 일상을 잃어버린 것들이 하나 둘씩 제자리(?) 찾아가고 있다. 물론 제자리라는 표현을 쓰다 보니 결국 정상과 비정상의 문제가 놓인다. 정말이지 너무 많은 일상이 변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낯설음에 멍한 눈빛을 세울때가 있다 막상 대면행사 제개라는 텍스트에서 묻힌 과거속에 잊혀진 신화를 꺼내는 것 같이 다가온다 그만큼 어마무시한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 분명하였으며 시대를 잊고 망각하지 않았나 싶다 2022년도 늘 가는 해는 아쉬운 마음은 커져만 가고 다가오는 2023년의 희망에 또다시 소중한 마음을 가다듬어 본다. 그때 그시절에도 새로운 모든 것은 희망을 띄위기에 충분했으니 말이다. 2022.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