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1 연.예.대.상 또한해가 저물고 있다 넘치는 설레임을 가지고 몇십년만에 찾아온다는 그 한해를 이내 다 허버하고선 고개를 숙인다. 암튼 시청자들은 특별한 감흥도 없는 연예인들의 잔치가 올해는 K 브랜드를 업고 더욱 신나 보인다 그러나 연예/오락 부문에서는 꼭 재방송을 보는 것 같으니 왜인지 모르게 씁쓸하다 이미지 던지 커리어 던지 줄서기에서는 새치기가 용납이 안되고 중간만 하면 앞자리를 내려놓으려 해도 떠밀려 앞에 있을 수 밖에 없고 미덕처럼 왕관의 무게만을 견디면서 인자한 미소로 그런데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라이더 던지 꼰대 던지 다양한 프레임이 변화하는 시대의 물결을 여기서만은 느끼지 못하는 것은 나만의 의구심일까? 지난 5년간의 정권에서 다양한 오락/예능을 정권에 대한 도전으로 문을 닫게 하거나 군사정권보다 더욱 옥죄.. 2022.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