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 호세프 보렐 외교. 안보정책 고위대표 등
EU지도부 16명이 3일 전쟁의 복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난다
지난해
6월 EU 후보국이 된 우크라이나의 강한 연대를 보여주고 이번 회담을 통해
EU회원군 가입 승인 여부와 일정 확답받을 가능성은 희박할지라도
러시아를 거듭 강하게 견제하고 압박을 하기 위함이 분명해 보인다.
미사일이 언제,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EU 주요인사들이 "지정생존자"언급하며 육로로 들어가는 건,
"EU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를 전폭 지원하겠다"는 의지는
물론
러시아에 대한 유럽 27개 회원국 간의 정치 및
경제협력과 군사적 연대로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메시지를 보내는 듯하다
당장
새회원국에 우크라이나만을
EU가입에 따른 사법 개혁, 부패 청산 등에서 제시 기준을 특혜를
미흡함에 줄 명분은 없지만
러시아 푸틴의 과욕이 앞마당에 미사일을 앞당겨 가져다 놓을 것이며.
유럽에서의 입지 마저도 더욱 흔들릴 것이다.
또한
전쟁 양상마저도 녹록하지 않게 될 것이며
강한 연대로 미국과 독일등 서방의 지원은 명분을 하나 둘
단단하게 갖추어지고 있으니,
푸틴의 국내 정치적 야욕마저도 커다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어쩜
중국 시진핑이나 러시아의 푸틴의 장기집권과 김정은의 세습까지
베를린장벽을 무너진 냉전을 바꾼 세계화 질서 속에서 발톱을 감추고
새로운 냉전을 준비해 온 건 북. 중. 러가 아닐까 싶다.
올해
첫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에
북한은 "미국이 전략자산들을 계속 들이미는 경우 우리는 어김없이
견제 활동을 더욱 명백하게 할 것"이라고 불만을 표시하며
"전면 대결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려 한다며
가장 압도적인 핵 역량으로 (미국 등의) 도전을 강력히 통제해 나갈 것"이라고 반발했다.
또렷해지는 것은
전쟁을 떠나 앞으로 다가올 식량. 기후등 다양한 미래의 도전에
연대에 의한 대응은 지금처럼 국한된 문제가 아님은 분명할 것이라면
체제가 다른 그들과 아슬아슬하고 막연한 기대에서 일시적 동반적 관계보다는
혈맹의 다진 동맹의 연속성을 보장이 답이 아닐까.
북한의 "핵에는 핵"이라는 거친 겁박에 흔들림 없는 한미공조와
중국의 "경제 시장 눈치"에 거칠것 없는 보복에
변함없는 자유민주진영의 연대는 더욱 밀착되어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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