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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조심스럽고
언제나 어느 쪽에 서야 하는 것을 강요받는
지금의 정치가
민주주의처럼 보이지만
더욱 옴찍딜싹 하지 못해 더욱 불편하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어쩜
마치 80년대의 독재에 항거한 그들만의 전유물이고
그때의 그들의 보상을 위한 자산처럼
그들만이 옳다고 하는 건 아닐까
혹시
죽창가의 자민당에 분노하면서도
일본국민들처럼 정치에 무감각해져선
아무 생각 없이 그들만을 따르길
기대하는 건 아닐까.
며칠
북한의 무인기에 나라가
발칵 뒤집어졌다.
다른 것을 다 차치하고
동족이지만 더 이상은 우리의 목숨을 담보로 어르고 달래고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과
선의의 기댄 대북정책보다는 평화를 위해서 압도적인 전쟁준비의 바탕으로
어느 쪽 정권을 잡던 변함없는 일관성 있는 기조를 필요해 보이는 건
나만의 생각은 아닐 듯싶다
어쩜
4대째 왕조 세습을 준비하는 북한과
어떤 평화를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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