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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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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etchfooter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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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심리하는 법원은
MBC축에 "음성을 명확히 파악할 수 없다"며 영상 원본을 제출하라고 7일 명령하며
재판부가 수차례 들어도 윤 대통령의 발언을 정확히 판단할 수 없었다는 이유를 달았다

분명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넣은 MBC의 보도가 사실적 주장에 공정성과 국민의 알 권리 해소의 의무로 바라보면 

어느쪽을 치우쳐 바라볼 수 만 없으며
작년 9월 미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의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촉발된 불명확한 발언의 음성을 삽입한 자막은

해석하고자 사람의 성향에 따라 모호한 발언의 음성은 곡해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


결국
재판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MBC 보도에 대해 "보통 사람이 듣기에 명확하지 않다"하며
"윤 대통령의 발언 중 비속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지 자체는 이해가 되나 "미국"이라는 말이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며 

"이를 확정적으로 보도한 MBC측도 너무 나간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문재인 좌파정권 내에서 심화된 언론의 편파 논란과 정치 활동에

언론의 순기능이 퇴행의 우려대로 편파적 치우침에

벌어진 자막사고로 보여지며

"우리도 외교적 위상과 경제적 규모에 걸맞은 기여를 다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선 관련 국회 예산이 통과돼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취지였다"며

"예산 심의권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 야당이 국제사회를 향한 최소한의 책임 이행을 거부하면 

나라의 면이 서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고 실제로도 

그런 취지로 말했다"재판이 열리기 전 외교부의 발언 취지를 설명한 서면 내용에
MBC는 자막 제공으로 파급될 논란 야기에 신중한 언론적 고민을 가졌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보좌진과의 회의 마친 이후 긴장을 내려놓은 발언으로 바라볼 수 만 있었다면

좌파들의 선동에 논란은 확대되고 프레임으로 옳고 그름을 넘어 잘잘못을 가려하는 싸움이

되지도 않을 것이니

좌파들의 조각조각의 사실을 교묘히 이용해

반복적으로 거짓을 남발하고 계속적으로 유포하는 계략에

더이상 말려들어 빌미를 제공하는 일이 앞으로는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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