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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 말했듯이
이곳에서의 여행자의 기록은 그날 떠오르거나
눈떠서 저문 하루를 되돌아
원점을 올때 써 내려가는 기록이 한동안 계속될 듯하다
그렇다고
이 즉흥을 아무 고민 없이 손가락의 감각으로
떠나보내는 막연한 나열일 순 없지 않은가
모쪼록
이 여행의 뒤늦은 깨달음에 기록의 오늘이
한 장 한장 쌓아
지구에서 여행을 그저 그런 완주가 아닌
성공적인 오늘의 걸음이고
어제의 발자취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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