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평론가 김갑수의
"황영웅, 주먹 좀 쓴 사람... 연예인 되면 안 되나?"라는 것을 두고
소신발언이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뻔한 논란에 의구심이 생긴다
역시
진보라고 불리는
김어준, 황교익들의 엉뚱하고 망상적 선동 즐거움을 바라 보다보면
애처롭지만 수퍼챗 수익을 올리는 것을 보면
즐거움을 넘어서는 수익에 이유도 분명해 보인다
김갑수가 과거에도
배우 남주혁의 학교 폭력 의혹 관련에
제보자의 주장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발언의 파장을 겪고도
또다시
황영웅의 논란에 일으키는 것을 보니
그들의 즐거움을 뺏을 수도 멈추게 할 수도 없는 듯하다
"황영웅이 폭력적인 건 사실이나,
이 사람이 영원히 사회 활동을 못 할 만큼 악행을 저지른 수준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황영웅의 재능을 발휘해 사회에 올바른 행동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는 발언을
궁예의 관심법으로 삐딱하게 바라보니
김갑수가 노림이 보이는 듯하다
분명
"황영웅과 비슷한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도 버젓이 잘 활동하고 있다며
황영웅만 활동을 못하게 막는 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라고
한 보편적 형평을 따지는
망상적 좌파의 프레임이 분명히
정치인을 꿈꾼다면 전과는 필수라는 보편으로
이재명의 전과마저도 형평이라 말하고 싶은 건 아닌지
결국
좌파들의 보편적 형평은
미투를 외치면서 민주당 지도부에 나오는 여비서들에 대한 추문과
청렴을 부르짖으면서도 민주당 내에서 나오는 비리와
정의를 말하면서 당내의 민주적 절차나 의사가 강성지지층들의 폭력에
짓밟히는 것에 공포를 보편적 형평이라 부르며
근대적 혐오와 모순에 갇혀 있는 듯 하니
70을 바라보는 김갑수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던 황영웅의 재능이 못내 아쉬웠을 것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은 김갑수의 그 맘 같고
김갑수의 말대로 "깽값 던져주"듯 음원이라도 쳐 받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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