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신앙을 가지고 대중 앞에서
그릇된 왜곡을 설파하는 전광훈이나 천공 같은 자들이
안하무인에 망언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어둠의 권력으로 자리잡고 나아가는 것에 방관만 해서는 안될 듯하다
잊을 만하면 기사에 오르고 있는 극우 전광훈 목사를 보면
어둠의 권력에 빌붙어 공생하는 정치가 보여
더욱 안타깝다
"광화문을 살려 놓으니까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는
막말로 전광훈의 영향력의 과시는
김재원 국민의 힘 최고위원 제명을 촉구한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이 XX이 어디라"라며 거침과 막힘이 없으니
정명석, 김기순, 박순자, 유병언처럼 어느새 신이 되어버린
무소불위의 광기에 종교적 일탈을 넘어선 모습에
방관만 할 수 없는 일이 된 것 같다
어쩜
"솔직히 우리가 광화문 운동 안 했으면 정권교체가 안 됐잖아"라는 억지 주장에
정치인들의 대오각성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또한
정당정치는 정치철학과 비전은 사라지고 오직 당권과 정권 찬탈의 집착만으로
극렬에 기대어 오다 보니 무조건적 맹종의 무리들을 이끈 사이비들이
권력을 볼모로 사회 혼란과 분열에 앞장 세우면
돈과 권력을 향유하고 있는 것 아닌가
분명
전광훈 앞에 나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폄훼하는 망언까지 하는 것을 보니
개탄을 넘어
이해할 수 없으니 답답할 뿐이다
암튼
천공의 "일본에 고마워해야 한다.. 일본에 당한 사람이 없다"는
의미도 의식도 없는 하찮은 말 한마디에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비정상 회담’을 둘러싼 의혹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야당의 주저 없는 국민선동에
윤석열 정부의 돌이켜 깊이 살핌은 필요해 보인다
결국
비이성적인 사이비 종교나 맹목적인 주술행위로
믿음의 문제를 넘어선 극단적 사회 혼란과 분열의 이익으로 기생하며
무소불위의 권위 향유에 끔찍하기만 하다
분명
극렬 지지층의 포퓰리즘으로만 국민 기만과 기망의 숟가락만 얹던
문재인 좌파정권의 정권 재창출의 심판과
진행 중인 민주당의 퇴락을 보면
헤어질 결심이 아닌
반드시 끊어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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