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육.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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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고.육.지.책

by sketchfooter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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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혐의자 이재명이
2021년 민주당 정당대회 때 동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분명

자신의 사법 리스크에 

악재로 드리워질까 하는 두려움과
"이정근 게이트"가 대형 리스크로 번져 

내년 총선마저 위태로워져 

방탄의 단일대오가 흩어질까 하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또한
이재명의 사법리스크에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 앞에서도 다문 입을 열지 않던 그가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말한 것에 범죄혐의자의 교활한 추악함에

어이가 없다


물론  
"이심송심" 논란에 휩싸이며 

당 대선 경선 때부터 이재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이낙연과 결선투표에 사사오입 부정을 일으키고

계양 을까지 바치며 정치 복귀에 앞장섰던

송영길의 밀월에

어짜피 당대표는 이재명의 

지난해 전당대회에는 부정이 난무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에

합리적인 동의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쩜
"객관적 진실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진술을 통해 

객관적 진실을 왜곡, 조작하는 검찰의 행태가

일상이기 때문에  잘 믿어지지 않는다"는 비판에 

이재명 스스로의 변을 앞세우는 어처구니없고

이런

교활한 범죄혐의자가 민주당의 당대표라니

허탈하기만 하다

당차원의 진상규명마저도 이재명이 유보시키며

사과 한마디로 여론 물타기에 나서고

정치탄압이라는 가증에 잡범 악취가 코를 찌른다

 

결국
"정말 이런 쓰레기 같은, 

아주 시궁창에서만 볼 수 있는 이런 아주 냄새나는 

고약한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서 할 말이 없다"는 

비명계 이상민의 발언에 

진보를 짓밟고 좌파적 서슬 퍼런 망상에 빠져버린 그들에게
선동적 폭거나 프레임의 책동으로 

포퓰리즘 정치쇼만으로 기만해 온 문재인 좌파정권의

적폐가 헤어 나올 수 없는 정치 후진과

가늠하기 힘든 민주주의 퇴보에

억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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