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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지.켜.보.자

by sketchfooter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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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가

위례. 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 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유무죄가 알 수 없는 미래에 달려있다"고 비판했으며, 

페이스북에 "주술의 나라, 천공 아니면 검찰에 물어봐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배당금을 지분 아닌 확정액으로 약정했으니

배임죄라는 검찰 주장대로라면 부동산 경기 호전 시는
유죄, 악화 시는 무죄"라며 주장을 이어갔다

  
국회 본청에서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열어

"정치보복" 이자 "야당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의원 및 지역위원장, 수도권 핵심당원, 당직자, 보좌진 등을 모여
이 대표는 검찰수사는 

민주주의 법치 파괴이자 민주공화국의 전도라면 우리가 싸우는 것은

이재명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곧추세우기 위함이고 단일대오로 맞서는 것은

사법리스크를 구제한 방탄이 아니라며 논리를 펴며
20쪽 분량의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물론

소환조사때의 진술의 적법성을

진술방식이나 내용을 이유로 구속영장 청구가 형사소송법위반이며
위헌적 처분이라 주장하며

공모를 입중할 증거는 관련자들의 진술만이라는

신빙성이 없다며 방탄세력을 규합했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서의 목을 그은

이재명 행동은 자신이 혐의들에
공모가 어떤 의미인지

가볍게 여길 수 없음에 이재명의 애절함이

민주당 텃밭 계양을까지 찾아 정치보복의 프레임으로

면책의 특권과 방탄의 고 유지책을

검찰이 말한 죄질의 가볍지 않음에 분명히 보인다



민주당의 고여 썩고 있는

적폐의 기시감은

최순실의 오방낭이나 역술인 천공에 빠져 헤어 나오지도 못하고
국민의 촛불을 선동하여

강물로 끌어내릴 수 있다는 엄포는

민주당이 바라보는 국민이며

그 국민이 언제든지 민주당을 위해

"그깟 5년 정권 뭐라고"가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환상에

"촛불로 끌어내릴 수 있어"라는 엄포가

촛불행동이나 촛불강물의 국민의 혹색무민에

분노에 이지경의 민주당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재명 체포동의절차가 시작되었고 지지에 총력과 사활을 걸고 있는 민주당의

명운은 어디로 가는 걸까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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