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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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무.서.움

by sketchfooter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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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치의 변질은

촛불혁명이 변곡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
진보에 대한 희망과 국민의 실망감은 적폐에 대한

불가항력적 혁명으로
확증적 진리로 바라보는 진보가 대안 없는 최선이며 기대였다

그러나 
진보가 권력 앞에

서민코스프레로 국민을 기만하였으며

진보 외에는 답을 찾지 못하는 국민의 이성을 세뇌시키고

국민혐오의 갈등을 키우며 국민분열의 극단만 내치며

내편 정치참여만을 무조건적 지지만을 강요했다

 

역시나
집회마다 나서는 의원들의 발언은

국민의 혐오를 부추기며 국민의 선동 분노를 표출시키는 것을 보면

정치인의 속내가 궁금하다

또다시

의원들이 나선 집회에

활쏘기에 이어 윤대통령의 모습을 본뜬 인형과 샌드백이 등장하며
욕설을 외치며 폭력을 어린이들과 놀이 삼으니 안타깝다
"윤석열 타도를 위한 부적 붙이기 부스"도 운영하며

윤석열. 김건희 대통령내외. 한동훈 법무부장관. 역술인 천공의 얼굴에 
부적을 뾰족한 부분을 꽃으라는 주최 측 설명에

어느 편을 떠나 바라보는 마음이 힘들며
진보의 무서움에 한숨이 더해진다

 

유아를 태워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엄마들의

참여정치가 깨어있는 지성으로 더 이상 보이질 않으며

아이들을 목에 태운 아빠에게

이끌려 휘두르는 아빠의 폭력 앞에 아이들 심정을 묻고 싶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대전환의 모색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

 

중년의 어느 분의 말로

진보가 이루어 낸 정치참여를 바라보려 한다
중고생자녀와 뉴스를 보는 즐거움이

아이들의 분노와 아내와의 이견에 결국 큰소리로 각자의 
헤게모니로 기분을 망치는 경우가 늘어닜다고 한다

 

중년이란

선입견에 그분의 정치성향을 보수로 볼 때

또는

중년이란 연륜의 보수적 가부장이라 볼 때

어쩜

정치적 성향의 충돌일 듯 하나

그분을 아는 한 진보적 중도가 분명하다

암튼

점점 줄어든 대화에 기회마저 정치의 늪에 마주하기 쉽지 않다는 하소연에

가족 간에 단절이 정치가 세대차이를 넘어서는 듯하다


문정부의

정치적 세뇌의 상흔은

전교조의 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시민단체 동아리에서 여성들에게 깊이만큼 각인되어

있는 듯하다

 

북한이 쏘아 올린

ICBM이

점점 일본을 향해 넘어서

미국에 전역을 도달하려는 듯하다

진보나 공산주의가 

서로 다른 입장의 세력들에게 까지

문제를 확장해 혼돈과 갈등의 불씨를 댕겨

그들이 원하는 목적이나 적어도 목표로 이익을 취하려는

선동과 분열의 회책의 속내는 일치하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러운 생각이 머무니

지금의

진보의 아슬아슬함에 더욱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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