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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의겸이
"불체포특권은 형사권을 악용한 정치공작을 막기 위해 헌법이 국회의원에게
부여한 것"이라며 "윤석열 검찰 같은 극악무도한 검찰에 맞서라고 존재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하니
김의겸뿐만 아닌 민주당 전체가 살고 살아가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금의 국민이 사는 대한민국이 아닌
여전히 군사독재에 사는 듯하다
노웅래의 명백한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부결시킨 민주당의 거대의석 폭력을
국민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
민주당의 거대의석의 지나침이
문정부 5년에 행하여 왔던 개혁의 명목에
입법 폭주들이 짓눌러 왔던 분노의 표출로 바라본다면
부연설명 없이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이재명 개인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무너뜨리느냐는 기로에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검찰독재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는 김의겸의 말에 국민을 이끌고
과거 군사독재 어디쯤에서 헤매려고 하는지 쉬운 공감과 처량하다 못해 애잔하다
지역토착세력과 작당해 권력형 비리를 저지른 이재명이
파렴치한 뇌물 수수의 노웅래처럼 특권으로
법을 무력화시킨 민주당이 폭력성이
독재정권만큼 숨 막히는 공포로 지켜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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