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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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학.교.폭.력

by sketchfooter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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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의 가해자에 대한 복수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의 연출자 안길호 PD가 

자신에 대해 제기된 고교시절 폭력 행사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정말이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일상화에 놀라울 따름이다


어쩜
사회적 입지를 드러내고 있는 유명새 인지는 모르겠지만 논란에 안타까움에 마음이 아프다

 

3월 2일자 mbc 실화탐사대
"나는 학교폭려의 생존자입니다"방송분에 따르면

올해 28세인 피해자 표예림 씨가 힘들었던 지난날들의 폭언과 폭행의 학교폭력에 

재난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용기에 마음이 먹먹하다

 

또한
공부는 커녕 쉬는 시간마다 어디로 도망갈지 늘 고민하기 바빴던 

학창 시절의 지옥에 가해자들이

예림 씨를 스토커로 증거를 요구하며 흥분을 감추지 않는 가해자들을 보니

그들의 폭력과 폭언에 대한 법의 심판이 반드시 이루어 지길 바라며

예림 씨의 도움을 외면한 담임에게도 책임 있는 반성과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해 보인다

 

결국

"대채 왜 날 괴롭혔어?"라는 12년간의 학폭과 8년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가슴앓이와 
지워지지 않는 깊은 상처의 공포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 해 본다

 

돌아와
안PD는 12일 오후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보내온 입장 메시지를 통해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워지 못할 상처를 주었다"며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밣혔다.

그러나
가해자의 입장에 이제와서 피해를 호소한 피해자들의 입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용서를 구하는 반성을 보이는 것이지만 

피해자가 지금까지의 가해자들의 폭력과 폭언 앞에 무력한 지난날들의
당사자의 귀책에 따른 자기부정의 잃어버린 혼돈의 시간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소리에 

선생님들의 아니 쌤들의 안일한 대처는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개입이 필요해 보이며
국가 백년지대계의 대전환의 현실적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좌파들이 정치적 이념으로 파해쳐 놓은

교육현장의 선생들을 학습지도인의 전락에

교육자적 사명감과 인재양성의 대의적 신념을 갖출 수 있도록

권위를 세워주고 온전한 권리를 내세울 수 있는 신념을 되찾아 주는 것이

필요해 보이며 학교폭력의 대응에 초석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교원의 권익 향상 도모한

전교조의 민족,민주,인간화 교육 이념화의 참 교육 표방 주장이

교실에서 따귀를 맞고 학생들에게 추행당하며

선생들의 학생과의 부적절과

학부모의 권력과 돈 앞에 전락한 비굴이

고작

교육자들의 권익을 위한 단체 교섭의 이념화로

대한민국 근간을 허물어 놓은 것 밖에 없는 진보의 이념에 학교를 잃어버린

아이들에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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