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을 만난 문재인이
민주당 내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이 대표를 중심으로 단합해야 한다"
발언을 했다고 경남 양산을 방문한 이야기 전했다
용기, 소신, 따뜻한 마음의
노무현의 정신의 진보 가치를
갉아먹고 바닥을 내팽겨 쳐 버린
좌파 정권의 팬덤에만 몰입하고 강성에 포박당한 문재인을 찾아
"총체적 남북관계와 경제, 외교, 국내 정치 문제등을 정리 보고 드리고 말미에 민주당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렸다"라고
박지원이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밝혔다
박지원의 정리보고에 문재인이
"민주당이 총 단합해서 잘해야 되는데 그렇게 나가면 안 되며
이재명 외에 대안도 없다"라고 강조했다는데
민주당 이상민의원이 "문재인이 말한 이재명 대표 외 대안이 없으니 단합해 달라"는 발언에
모욕적이라고 반발하며 그런 얘기를 그렇게 막 하면 안 된다"는 비판에
지난 5년 동안 끌려다니던
강성지지층에
문재인은 수박이 아니라는 커밍아웃이 아닌 가 싶다
어쩜
방탄 공동체로서 문재인이
이재명으로 민주당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요구는
당연하지 않을까
물론
"문재인 뜻이 그러니까 아무 소리 마라 이런 지침으로 들린다"며
"그걸 민주당이 수용하겠는가? 더 모욕적이다"라고
날을 세운 이상민의원이 민주당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또한
박지원이 "친명, 비명 나눠 싸우고 개딸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건
여권의 총선 전략과 윤석열 대통령이 바라는 것이라"는 주장에
좌파들은 프레임과 군중 선동 밖에 대안이 없어 보인다
암튼
이상민 의원은
"우리가 뭐 문재인 대통령 부하"라며
문재인 발언을 문제 삼고
"이를 밖에다가 말할 일은 아니다"
기회주의 박지원을 꼬집어 비판을 이었다
결국
노무현 정신의 진보적 가치를 무너뜨리고
민낯을 가린 좌파 문재인은
강성지지층 속박에
잊힌 삶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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