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사법리스크로 불거진 민주당 내홍 과정에서
비명계 의원들을 겨냥한 강성지지층의 내부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명계 박용진 의원이 나서
"민주당의 변화 결단은 개딸과 헤어질 결심에서 출발한다"라고
목소리를 내자 친명계 강성
"처럼회" 김남국이 "당원들의 마음과 자존심을 훼손하는 일"이라며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정말
처럼회에 강성 끼고 정치를 열등적 오기로 해왔던
친명계가 민주당원을 마음을 아는지 진보의 자존심을 알기는
하는지 정말 난감할 뿐이다
박용진의원의
"팀을 망치고 축구를 망치는 훌리건처럼 정치훌리건과
악성팬덤은 정당을 망치고 민주주의 발살낸다"며
"민주당 총단합에 가장 큰 걸림돌이 내부를 공격하고 분열을 선동하는 개딸"이라고
작심 비판 글을 올렸다
이에
김남국은 "개딸과의 결별"주장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허구적 주장이고 정치적 공격"이라고 받아치며
"개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범위를 특정하기 어렵고
개딸 너희들과 절교야"이렇게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꼬집으며
"적극 지지층이 논리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표현을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며 두둔했다
결국
개딸들의 횡포를 논리적이고 평화적인 의사표현을 바라보는 인식에
놀랍지도 않고 그간 집단지성을 훼손하면서 문재인이
양념으로 적극적 일방적 의사표현의
당내 정당성을 부여했으니 문재인의 자기 정치의 기반으로 술수에
민주당의 퇴락 참사을 맞게 한 장본인이 분명하며
"민주당의 달라지고 결단하여 화합"에 조언을
"개딸과 헤어질 결심"이라 받아들인 박용진의 절박함에 짠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재명이 당을 분열시키는 이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에
이도 안들어가는 소리에 박용진의 초조함이 드러나는 것 같다
김남국은
"개딸은 보수 언론에서 민주당 지지층을 통칭해 폄훼하는 용어로 쓰고 있는데,
그것을 자꾸만 인정하면 당의 많은 지지층이 그렇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니
경악하지 않을 수 없으며
문재인 좌파정권 5년 동안 뒷배노릇을 하다 국민심판 철퇴에
분노만 남은 민주당 광신도를
보수 언론과 단일대오가 좋다면 윤심 깃발이 나부끼는 국민의 힘으로 가라는 프레임으로
국민선동을 하는 좌파들에게 안쓰럽다 못해 측은하며
"처럼회"에 열패감으로 뭉친 몇몇이 모여 민주당을 휘어잡고 있으니
무엇이라 할 말도 없고
이재명이 개딸을 선동하며 역사 부정 반민생 세력과 싸워달라는 호소에
사법리스크를 막아주길 바라는 절실함 밖에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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