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을 취소하라고 소송을
제기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의 청구를 기각했다
분명
판결문에서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의 경력사항 허위 기재 및
위조 표창장 제출은 대법원 판결 등 관련 증거를 통해 충분히 인정되지만
원고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특별한 사정을 인정할 수가 없다"라고
기각 이유를 설명하며
"의전원 입시 공정성과 신뢰, 의사에게 요구되는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감, 대학 자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이 처분으로 인한 원고의 불이익을 정당화할 만큼 크다고 판단된다. 입학 취소
처분에도 부산대 쪽의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어쩜
그간 좌파들이
조민의 "외모 품평"으로 프레임을 만들면서
조민에게 믿도 끝도 없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돋우며 망각하게 한 듯하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좌파 놀이터에서
당당한 목소리라는 설레발에 특권으로 가져 봤던 거짓마저도
생각과 삶에서 얼마나 많은 질투을 견뎌온
영웅화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분명
"표창장으로 의사가 될 수는 없다.
당시 입시에 필요했던 항목들에서 제 점수는 충분했고
어떤 것은 넘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환경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특권으로 비칠 수 있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 같다"는
말에 조민의 누렸을 특권의 환경에 무소불위였음에 배어 나오고 있음에 씁쓸하다
"그래서 또래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진다"는
조민의 말에 불편함을 더해지고
"변원에서 일하는 대신 의료봉사를 하겠다"는 말에
특권으로 행할 수 있는 선택권의 스펙트럼의 부러움에 할 말을 잃었다
결국
"법원 판결에 유감이라며.
판결문을 보고 항소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에
조국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직에서 직위해제 된 이후에도 2년간 급여를 챙겨오며
"부정한 돈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는 해명의 담대함에
조민이 비춰보니 납득이 되며
정경심이 단 한번도 잘못을 솔직히 인정한 적이 없고,
범행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는 법정구속 사유에 냉철함에
조민을 반추해보니 이해가 된다
좌파들의 외모 품평 선동과 프레임에
"훌륭한 아빠와 예쁜 딸"로 저서 홍보에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이
떠오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