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카타르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의 스타 조규성 이적에
"월드컵 스타 날개 꺾었다?"스포즈 일면을 장식하면서
도마에 올랐다
전북현대의 테크닉컬 디렉터인 박지성과 김상식 감독의 설득이 있었다고 하는데
셀틱(스코틀랜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미국), 마인츠(독일) 중
독일의 마인츠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조규성의 영입에
지난달 중순에
계약 기간은 5년, 이적료 330만 유로(약 44억 원)에 50% 셀온(향후 이적료 일부를 나누는 조항)
내걸어 제안과 비전을 전달하였으나
박지성이 이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성선수의 유럽리그 적응력 때문이라며
조규성도 이적 시기에 박지성의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자신과 팀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기에
자신의 욕심만을 챙길 수 없지 않다는 기자회견 내놓았다.
박지성도 24살에
네덜란드 PSV 에이트호번에 이적 했지만
무리한 출전으로 부상은 물론 플레이 마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으며
언어 소통마저 되지 않아 선수로써 설 자리까지 줄어들어
원정경기에 겨우 출전하니 플레이 위축은 서러운 슬럼프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가늠하자면
박지성의 경험의 고민과
거스 히딩크의 배려에 커왔던 박지성은
조규성이 좋은 결과를 위한 주전 경쟁 배팅이 쉽지 않은
후배사랑의 신중론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방역당국의 고민이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깊어지는 듯 하지만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경 국가감염병위기대응위원장 정기석의
"그때가 그렇게 멀지 않았다는"
완전한 마스크 해제의 기대감을 지켜보게 된다
그러나
그동안 국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감내만을 요구했던
속내가 이해가 되지 않았던 중국 입국을 제한의 방역 선결 조건임을 전문가가 아니라도
가늠할 수 있던 그 어리석은 정치방역에
선배없는 학교에서 낯선 MT를 마주하는 학생들만이
업으로 삼던 전부를 내려놓아야 했던 시간을 보낸 자영업자들만이
국한되지 않고
국민 모두가 자리에서 겪어야 했던 고초의 확대가 아닐까 싶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전 세계 확산 조짐의 WHO경고에
팬데믹으로 무너진 민생의 축이 더 이상 낭떠리지가 되지 않도록
안일하고 모호한 국민 기만의 경험을
신중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잃어버린 일상이 온전히 안전하게 다시 맞이하길 기대해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