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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첼.렌.스.키

by sketchfooter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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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일꾼"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대통령 역활을 맡았던 드라마가 흥행하며

전국민적 인기를 얻은 희극 배우였던 블로디밀 올렉산드로비치 첼렌스키는

전국민 드라마적 인기에

정치 경력 전무함에도 우크라이나 제 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하면서

국제 사회의 첼렌스키 리더십에 재평가와 찬사를 받고 있다.

 

단순하게

세계 2위의 군사대국 러시아의 침공을 버티어 내고 있는 것만으로

첼렌스키의 존재를 재평가하는 것일까?

 

모르겠지만

그 위기를 버티고 극복하려는 첼렌스키는 국가 정체성을 인식하고 대통령으로서의 무게감을

부족한 정치역량을 스스로 확고한 리더십으로 채우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윤대통령의 순방에서 또다시 말실수가 전해지면서

이제는 국격을 무너짐을 떠나서

안타까움으로 헛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다

 

보수 아베 사망 충격에도 일본 기시다는

중국의 패권화를 

대만 해협의 긴장감과 북한 핵위협의

위기를 외교적 호기로 삼았으며,

주변국의 우려에도

바이든의 일본 "적기지에 대한 반격능력"의 전폭적인 지지에

전범국가의 굴레마저 벗어 던지게 되었으며,

미일 군사동맹 현대화로 세계 3위의 군사적 영향력 더욱 확대해 나아가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윤정부의 외교가 스스로를 올가매는 듯해 답답할 뿐이다.

패권화되는 중국이나

아시아태평양 축으로 동맹관계로 역활을 기대하는 미국이나

아랍에미리트(UAE)이나 이란등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실익이

외교적이다 비외교적 발언을 넘어서

신냉전시대에 편가르기 호구로 전략되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된다

 

설마

대통령의 말의 무게를 윤심 자신도 모르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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