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먼.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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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가.깝.고.도.먼.나.라

by sketchfooter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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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상이 한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10년 동안 지속적인 연례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 가고 있다..

 

외무상이던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가 2014년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고 말한

외교 연설 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지난 23일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을 근거로 의연하게 대응하겠다"며

10년째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 외무성이 앞징 서 망언을 거듭 되풀이하였다.

 

정말이지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이며,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의사소통"을 강조하는

그들을 동반적 협력 파트너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작년에는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

역사를 왜곡시키고 국제법을 들먹이며

망언을 넘어선 망상적 신념에

안쓰럽다

 

일본의 해상 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에 참석하여

한국 해군이 욱일기에 거수경례 하고

국방장관이 나서

자위함 기와 욱일기 차이를 대변하며

일본의 군국주의 야욕을 서슴없이 드러내고 있음을

방관을 넘어 방조하고 있으니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서울 영공을 휘젓고 사라진 북한의 무인기를

연두 업무보고를 마친 지난 11일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국방장관이 "군사적 측면에서 크게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다"라는 답변에

경악 할 수 밖에 없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의 무인기가 비대층 전력의 게임체인저의 역활에 대해

들은 적은 있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야욕을

정확히 인식하고 대응대비를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고 인지하고 있는지

따져 물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어쩜

용산의 대통령실 영공 비행금지구역만을 확대하고

물 샐 틈 없는 안보를 역설하며

국민에게 심리적 동요는 그들이 원하는 것이라는 철 지난 방공으로

무책임한 국방의 정부만을 믿어 달라는

대책도 대비도 없는 불안한 믿음만을 요구하는 건 아닐까.

 

북.중국 위협에 한미일 동맹에만 매달려

자주적 안보도 실효적 외교도

역사적 소명도 매몰시켜

드러낸 발톱을 서슴없이 보이는 일본의 야욕에

대한민국과 관계 개선 표명에 어떠한 노력과 의지를 보이는 것인지

일본의

겉마음과 속마음에 의심을 품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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