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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시다6

친.교.외.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의 방한으로 한일 관계가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에도 대다수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에 일본의 보여준 태도는 부족함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물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직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 강제징용 등 과거사와 관련해 "당시 혹독한 환경 아래 일하게 된 많은 분들이 대단히 고통스럽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는 명시적인 사과. 사죄 입장에 선을 긋고 개인적 의견임을 전제한 발언에 아쉬운 대목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으니 윤석열 정부의 외교적 비난은 당연한 듯 하다 또한 금번 방한에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 2023. 5. 9.
셔.틀.외.교 좌파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의 7일 서울 정상회담에 대해 "희대의 굴종외교"라며 맹비난과 비판을 가했다 또한 문재인 좌파정권이 종북으로 무조건적 퍼주기와 친중의 굴종 사대로 사회주의 중국몽에 매달리고 반미로 혈맹의 가치를 무너뜨리고 반일로 우호적 협력마저도 깨부수고는 북한에 약 잡혀 휘둘리고 중국의 호구로 전락해 뺏아가는 "희대의 왕따외교"에 거짓평화에 생뚱맞고 망상적 해괴모니 "운전자"라는 어설프고 몽매한 선동구호의 프레임으로 국제사회 기만에 나서 국가 정상들과의 신뢰마저도 바닥으로 쳐놓는 똥칠에 부끄럽고 참담하다 분명 좌파 민주당의 "양국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디딜 수 없다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을 물고 .. 2023. 5. 8.
방.일.외.교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을 앞둔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공동 선언을 없을 것이라는 발표에 양국 관계 경색됐던 상황에서 첫 번째 회담을 통해 모든 것을 한 번에 담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는 변을 늘어 놓았지만 앞선 강제징용 제3자 변재에 대한 결단에 대한 여론의 분분함에 기대를 품은 국민 정서에 아는지 모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분명 "한일 정상 간 이번 교류가 새 출발이자 시작"이라며 "한일 간 새 미래를 여는 구상이나 합의사항을 협의하고 준비하는 준비위원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덧붙임으로 국민 기대를 잠재우기 쉽지 않을 보인다 물론 "정권이 일본의 사죄와 반성 뒷전으로 둔 채 조공보따리부터 챙기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굴욕 굴종뿐"이라며 "대통령 방일 일정이 시작되지도.. 2023. 3. 16.
한.일.결.단 윤석열정부의 한일관계에 대한 결단이 성급한 외교 패착으로 논란이 확대될 것 같다 기사에 따르면 일본외무성은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 우익의 아베 역사관에서 변화된 입장도 없고 더욱 확고한 맺음을 하는 듯하다 이에 한국의 강제동원 해법에 새로운 사죄나 반성의 요구에도 어떤 일장 발표도 없을 거라는 단언에 정부 발표의 결단에 속내가 궁금하다 결국 윤석열 정부가 넘긴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적절한 사죄표명과 기부참여의 성의 있는 호응은 강제동원 표현마저도 부적절하다는 변함없는 역사인식에 논란은 계속 확산될 거로 보인다 이번 윤석열정부의 성급한 관계 정상화에 일본은 지소미아의 실리까지 따지고 들어오며 초계기문제, 군함도 유네스코 등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문제까지 우리 정부의 양보를 요구에 적절한 입장도 .. 2023. 3. 11.
한.일.관.계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재단이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안을 공식 발표하면서 역대 정부가 추진해온 "일본 피고 기업의 배상 참여"는 빠지고 일본의 사과도 이전 내각들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간접 사죄"형식으로 이루어지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피해자 들고 "외교참사"라며 정부 안 철회를 야당은 요구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2018년 3건의 대법원 확정판결 원고들에게 판결금 및 지연 이자를 지급하고, 현재 계류 중인 관련 소송이 원고 승소로 확정될 경우에도 판결금 등을 지급하겠다"라고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 2023. 3. 7.
한.일.관.계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드러낸 "협력 파트너"로 일본을 규정하며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거듭 드러낸 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불붙고 있다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사에 "3.1 운동 이후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 국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그리고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한 것인데 어쩜 식민지을 겪으며 역사에 뚫고 온 국민의 고초가 지워지기는커녕 치유도 안된 상흔을 정권마다 한일관계의 개선과 대립 드러낼 때마다 임시방편의 미봉책이었으며 더 복잡하고 더욱 어려운 문제가 된 것이 아닐까 결국 일시적 개선이 더 골 깊은 대립을 만들고 대책도 없는 갈등의 대립이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이러지도.. 202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