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뒤늦게.깨닫는.삶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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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지구의 여행은 여행자의 뒷모습에도 괜찮지 않을까 여행자의 뒷모습이 보여도 불편해하지 않고 여행자의 뒷모습만 보일 수 있어도 초조하지 않게 여행자의 뒷모습이 뛰지 않으면 볼 수 없어도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도 괜찮고 붏편하지 않으며 초조하지 않게 여유롭게 걷을 수 있는 믿음의 여행을 하려고 한다. 2023. 2. 6.
c.h.a.p.t.e.r 궁금해요? 멘털이 흔들려 멘털을 붙잡고 나니 컨디션이 안 좋네요 온몸이 딱딱하게 뭉쳐 어깨는 바위를 얹고 등짝은 자상처럼 찌릿거리니 멘털과 컨디션이 한꺼번에 흔들려 슬럼프를 겪는 게 아니라 하나 넘어 챙겨 세우면 하나가 일상을 무너뜨리네요 다른 지구인들은 이것을 슬럼프라고 말하고 극복을 하지만 슬럼프가 이렇게 짧게 지속적으로 맞닥뜨릴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2023. 2. 6.
공.포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 또다시 핵위협에 나섰다. 푸틴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영토 방어를 위해 모든 수단을 쓸 수 있다며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꾸준히 거론해 왔으며 미국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2조 7천억 원 상당의 추가 무기 지원 계획을 밝히자 메테베데프 부의장은 "현 정권 하의 우크라이나 전부가 불타 버릴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도 이 같은 사실을 분명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고착되는 전쟁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탱크를 돌려 나올 수도 총구를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은 분명해 보이며 핵을 던지는 돌이킬 수 없는 자멸마저도 에너지 위협으로 유럽의 분열 조장도 여의치 않기는 마찬가지다 곤궁함에 러시아는 북한의 대미 핵위협에 찬사를 보냈다는 보도가.. 2023. 2. 6.
성.공.방.식 국내에선 압도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의 정유율로 MST(마그네틱보안전송) 위주의 삼성페이의 수성에 애플 아이폰의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의 애플페이가 첫 파트너사 현대카드에 이어 여러 주요 카드사들이 빠르게 가세하며 삼성페이를 고도화시키며 견제에 나섰다. 또한 금융위원회에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 해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 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국내 카드사들 참여로 비용 분담 가능해지며 단말기 환경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다. 결국 아이폰 선호도가 애플페이의 선택지까지 맞물려 그간의 삼성의 국내 점유율에도 부정적 변수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적어도 국내에서 단말기 판매량과 서비스 시장 우위의 성공방식은 변화된 소비자의 선택권의.. 2023. 2. 5.
종.착 종착지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 무엇이 있기에 닿으려고 이렇게 해진 신발을 끌고 걷고 달리는 걸가 쉼 없이 달려 거친 숨 한번 편하게 베어 물지 못하고 여행자들의 뒤를 잡아채고 물러서지 않겠다 두 다리에 힘을 쥐는 걸까 닿으면 어떤 환희를 가지고 만지고 누릴 수 있기에 지구의 여행은 끊임없는 질문만 늘어난다 2023. 2. 5.
c.h.a.p.t.e.r 궁금해요? 2022년 12월에 시작으로 한달을 넘깁니다 하루 하루 그동안 삶의 정리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해서 일기 쓰기를 가볍게 하려고 했지만 짐이 되고 뭔지 모를 무게에 하루하루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다른 지구인들은 블로그를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속 하는 지 궁금해요? 어떻게 하면 지금은 불편한 마음을 여유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2023. 2. 4.
지.향 지구의 여행은 서툰 시작과 순간의 실수와 아쉬운 끝맺음으로 다시 걷기도 두렵고 새롭게 출발선에 서기도 무섭고 두렵고 쉽지 않은 지구의 여행은 출발을 넘어서면 더이상 가속을 붙여 달리고 걷는 것이다 2023. 2. 4.
결.함.있.는 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위직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다녀갔다는 말을 남영신 전 육군 참모총장한테서 들었다고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방부 대변인이 주장해 논란을 커지고 있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발간될 신간 "권력과 안보-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의혹"에서 지난해 4월 1일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 행사에서 남영신 당시 육군총장으로부터 "천공이 대통령직인수위 고위관계자와 함께 한남동 육군총장 공관과 국방부 영내에 있는 육군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쓴 것으로 파악되며 또다시 반박과 고발에 진위를 넘어서며 날선 소란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검찰에서 올라오는 꼭지를 따라 거듭되는 이런 묻지도 따지기 싫은 무한 도돌이에 누구편을 들어주냐를 떠나 피로감에 .. 2023. 2. 4.
의.문 걷다 보니 궁금해졌다. 지구의 여행을 무엇을 어떤 것을 얻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알 수 없는 길을 거침없이 걸어 나아가야 하는지 돌부리에 채인 피에도 멈추지 못함에 의문을 던지지 못하고 걷고 뛰어야 하는지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