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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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360

시.즌.2 연일 민생을 챙기던 이재명 대표가 노웅래 시즌2를 만드는 듯 체포동의안 부결의 당론에도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듯 하다 27일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이탈표 단속에 지난 주말내내 민주당 소속 전 의원들에게 이재명이 손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 "자신의 부족함으로 대선 패배한 이후에도 민주당의 큰 분란과 갈등 없이 단결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국민기만 방탄의 행태에 숨김없는 감사을 드러내며 "다소 이견이 있더라도 협력을 더 우선시하며 같은 길을 함께 걸어주시는 의원님들 덕분"이라며 끝가지 이재명을 방탄으로 지켜주길 머리 숙여 읍소하였다 또한 공개한 구속영장 청구에 대한 반박문과 검찰의 구속영장 전문을 첨부하며 "실체적 진실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자료"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급한 마음을 달래는 듯 하다 국회 앞.. 2023. 2. 21.
애.잔.하.다 민주당 김의겸이 "불체포특권은 형사권을 악용한 정치공작을 막기 위해 헌법이 국회의원에게 부여한 것"이라며 "윤석열 검찰 같은 극악무도한 검찰에 맞서라고 존재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하니 김의겸뿐만 아닌 민주당 전체가 살고 살아가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지금의 국민이 사는 대한민국이 아닌 여전히 군사독재에 사는 듯하다 노웅래의 명백한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부결시킨 민주당의 거대의석 폭력을 국민에게 설명할 수 있는지 민주당의 거대의석의 지나침이 문정부 5년에 행하여 왔던 개혁의 명목에 입법 폭주들이 짓눌러 왔던 분노의 표출로 바라본다면 부연설명 없이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이재명 개인을 지키는 차원을 넘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느냐 무너뜨리느냐는 기로에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검찰독재에 .. 2023. 2. 20.
무.서.움 우리의 정치의 변질은 촛불혁명이 변곡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 진보에 대한 희망과 국민의 실망감은 적폐에 대한 불가항력적 혁명으로 확증적 진리로 바라보는 진보가 대안 없는 최선이며 기대였다 그러나 진보가 권력 앞에 서민코스프레로 국민을 기만하였으며 진보 외에는 답을 찾지 못하는 국민의 이성을 세뇌시키고 국민혐오의 갈등을 키우며 국민분열의 극단만 내치며 내편 정치참여만을 무조건적 지지만을 강요했다 역시나 집회마다 나서는 의원들의 발언은 국민의 혐오를 부추기며 국민의 선동 분노를 표출시키는 것을 보면 정치인의 속내가 궁금하다 또다시 의원들이 나선 집회에 활쏘기에 이어 윤대통령의 모습을 본뜬 인형과 샌드백이 등장하며 욕설을 외치며 폭력을 어린이들과 놀이 삼으니 안타깝다 "윤석열 타도를 위한 부적 붙이기 부스"도 .. 2023. 2. 19.
김.해.영 안따까움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민주당에서 겨우 나온 목소리는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의원이다 "민주당 정신 차려야 한다"며 "민주당을 이재명 방탄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 당대표 출마까지 강행한 것인데 이러한 의도에 당 전채가 끌려가서야 되겠냐" 고 글을 올렸다 안타까움은 민주당의 내치지 못하고 뛰쳐나가길 바라는 김해영 전의원이라는 것에 더욱더 안타깝다 강성에 눌려 지지층의 팬덤이 삼켜버린 민주당에 더 이상의 이성적인 목소리는 없다 김해영 전의원은 "정치인이 과오가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정치인의 과오도 경중이 있다 이재명은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그 과오가 매우 중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재명 구속영장 에 대한 당위의 본질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의 민생행보를 집중하며 이미지.. 2023. 2. 18.
지.켜.보.자 이재명 대표가 위례. 대장동 개발 특혜 및 성남 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해 "유무죄가 알 수 없는 미래에 달려있다"고 비판했으며, 페이스북에 "주술의 나라, 천공 아니면 검찰에 물어봐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배당금을 지분 아닌 확정액으로 약정했으니 배임죄라는 검찰 주장대로라면 부동산 경기 호전 시는 유죄, 악화 시는 무죄"라며 주장을 이어갔다 국회 본청에서 "윤석열 정권 검사독재 규탄대회"를 열어 "정치보복" 이자 "야당탄압"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의원 및 지역위원장, 수도권 핵심당원, 당직자, 보좌진 등을 모여 이 대표는 검찰수사는 민주주의 법치 파괴이자 민주공화국의 전도라면 우리가 싸우는 것은 이재명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곧추세우기 위함이고 단일대오로 맞서는 것은 사법리스크를 구제.. 2023. 2. 17.
김.종.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친이낙연계 인사 대상의 강연에서 "야당은 백날 극한투쟁이 최대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것 해가지고선 표 안 나온다"라고 강조하며 "적극 투쟁으로 표를 얻는 시대는 끝났다"며 친이낙연계 싱크탱크 "연대와 공생" 포럼 강연에서 밝히면서 "외려 적극적으로 밖에 나가 투쟁하면 국민이 짜증을 내는 게 오늘날 현실"이라며 "자꾸 장외투쟁하며 대립한다는 건 시대에 뒤떨어진다" 일갈하며 "옛날에는 정보가 모자라고 일반 국민이 뭘 잘못하는지 인식하기 어려울 땐 야당의 극한 투쟁이 알리는 역할이 지금은 스스로 정보를 접하는 능력이 높아져 야당이 소리 안쳐도 국민이 다 안다"라고 했다고 하는데 80세를 넘긴 김종인 전비대위원장의 분별력 있는 통찰력이 진보 보수를 오갈 수 있지 않았나 싶으며.. 2023. 2. 16.
한.심.하.다 태영호 국민의 힘 최고위원 후보가 "제주 4.3 사건은 명백히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된 사건"이라는 발언과 함께 "나는 북한 대학생 시절부터 4.3 사건을 유발한 장본인은 김일성이라 배워왔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밝혔다고 한다 이제 자유대한민국에서 북한에서 받은 김일성 주체사상교육을 들이밀며 진영 정치논리에 학살된 제주도민들의 비극적인 사건을 이야기 한다는 것에 태영호가 바라보는 대한민국이 좌파와 우파로 나누어져 분열 되어 있음은 분명해 보여 씁쓸하기만 하며 지지층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고 있는 듯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남국이 이재명 대표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호칭 문제를 두고 또다시 설전을 벌였다 지금까지 이모와 오스트리아에 연이은 애처롭고 작렬한.. 2023. 2. 15.
반.성.하.자 국민의 힘 당권도전 내내 윤심으로 과열되어 오던 전당대회 후보들이 13일 제주에서 첫 번째 표심잡기에 돌입하면서 더욱 점입가경이다 이준석과는 결이 다른 천하람이 황교안에게 우위를 점하면서 김기현과 안철수의원에게 위협은 아닐지 라도 불편하고 신경을 안 쓸 수는 없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으나 대통령실에 때리지 않는 것을 보아하니 당권 수호에 변수로 나의원만 하지 않은 듯하다 국민의 힘 전당대회가 윤석열당으로 전락한 비난에도 김기현이어야 함은 민주당의 "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과 같은 불가피함 일 것이다 어쩜 정지적 기반이 없는 윤석열대통령이 국정운영에 동력으로 방탄 민주당의 단일대오만큼 당정 간의 결속에 절실한 속내에 공감이 된다 어쨌거나 전당대회 맞춤형 룰로 바꾸고 출마 언급에 원색적인 비난과 조직적 반발.. 2023. 2. 14.
깨.어.나.자 "진보"를 "진보"라 부르지 않고 "좌파"라는 혐오를 씌워야 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안타까울 수밖에 없지만 국민의 우려와 허탈을 무너뜨리며 11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진보단체 주최 집회에서 윤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등의 얼굴을 과녁으로 한 장난감 활쏘기 이벤트가 열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좌파"적 명분에 무책임적 선동을 무분별하게 아이들과 함께 했다는 것에 풍자를 넘어 "진보"의 탈을 쓴 "좌파"의 속내에 놀랍지도 않다 문정부 5년동안 편향을 넘어 좌파적 행동대장으로 추락한 시민단체들의 무차별적 정치적 선동 앞에 씁쓸하기 그지없는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폭력과 투쟁으로 국민 봉기의 "좌파"적 기대감에 "좌파"는 분명 부끄러움은 없다 "진보"에 프레임에 세뇌되어 이성을 닫고 지성을 .. 2023. 2. 13.